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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07월 18일

Mac 개발 환경 완전 구축 - 비기너반 특별 세션

금요일 저녁, 특별히 비기너반을 위한 세션을 진행했다. 새로 맥북을 받은 학생들이 있어 처음부터 완전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시부터 23시까지 늦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Homebrew 설치부터 시작했다. 터미널에서 설치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이 처음인 학생들이 긴장했지만, 한 줄 한 줄 설명하며 진행했다. “이게 Mac의 앱스토어 같은 거예요”라고 설명하니 이해가 빨랐다.

필수 유틸리티들을 brew로 설치했다. git, node, java, python 등 개발에 꼭 필요한 도구들을 하나씩 설치하며 각각의 용도를 설명했다. brew install 명령어 하나로 설치되는 것을 신기해했다.

선택적 유틸리티도 소개했다. iTerm2, Visual Studio Code, Postman 등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들을 설치했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Gemini Cloud를 설치하고 AI를 활용한 문서 작업 방법을 소개했다. 문서를 작성하고 AI로 다듬는 과정을 시연하니 “이런 것도 있었나요?”라며 놀라워했다.

5주차까지 진행하며 비기너반 학생들이 이제는 스스로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 뿌듯했다.

  • brew 설치 중 권한 오류 발생. sudo 명령어와 관리자 권한 설명 후 해결.
  • 필수와 선택 유틸리티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질문. 프로젝트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
  • Gemini Cloud 사용법이 어렵다는 의견. 간단한 프롬프트부터 시작해서 점차 복잡하게 사용하라고 조언.
  • 앞으로 혼자 공부하는 방법 문의. 공식 문서 읽기와 작은 프로젝트 만들어보기를 추천.

5주차의 마지막 날, 그것도 저녁 시간에 진행한 특별 세션이었다. 피곤할 법도 한데 모두 끝까지 집중해준 것이 감사했다.

Mac 환경 설정은 개발자에게 중요한 첫걸음이다. brew를 통한 패키지 관리를 익히면 앞으로 필요한 도구들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5주차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CLI 프로그램부터 게임 개발, 그리고 개발 환경 구축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학생들의 성장이 눈에 보여 보람있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 Mac 개발 환경 구축 체크리스트 작성
  • 추가 학습 자료 준비
  • 다음 주 실습 준비사항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