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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07월 17일

Mac 개발 환경 심화 설정 - 생산성 극대화하기

새로 맥북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개발 환경 구축 첫째 날이었다. Mac의 기본 기능부터 개발에 특화된 설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Mac의 기본 기능들을 소개했다. Mission Control, Spotlight, 핫코너, 트랙패드 제스처 등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들을 하나씩 시연했다. “이런 기능이 있었어요?”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사이드카(Sidecar) 기능을 소개할 때 반응이 뜨거웠다. 모니터가 없어서 불편했던 학생들이 iPad를 두 번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했다. 실습 강사로서 설정 방법을 개별적으로 도와주었다.

개발 환경의 편리성을 높이는 설정들을 진행했다:

  • Terminal 커스터마이징 (Oh My Zsh, 테마 설정)
  • VS Code 확장 프로그램 설치
  • Alfred나 Raycast 같은 생산성 도구 소개
  • Rectangle을 이용한 창 관리
  • 개발자를 위한 시스템 환경설정 최적화

Karabiner-Elements를 사용한 키보드 커스터마이징도 다뤘다. 한/영 전환키 설정, Caps Lock을 Escape로 변경하는 등 개발 효율을 높이는 설정들을 적용했다.

Git 설정도 함께 진행했다. SSH 키 생성, GitHub 연동, 글로벌 설정 등을 하나씩 설정했다. 이제 터미널에서 편하게 Git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사이드카가 연결이 안 된다는 문의. 같은 Wi-Fi 네트워크와 Apple ID 확인 후 해결.
  • 터미널이 무서워 보인다는 의견. 커스터마이징으로 친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며 테마 적용.
  • 단축키가 너무 많아서 외우기 힘들다는 경우. 자주 쓰는 것부터 하나씩 익히라고 조언.
  • 왜 이렇게 복잡하게 설정해야 하는지 질문. 초기 투자로 장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

Mac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과 그냥 사용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오늘 배운 기능들만 잘 활용해도 개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사이드카 기능은 특히 유용했다. 카페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듀얼 모니터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개발 환경 설정은 개인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다. 기본적인 설정을 알려주되,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도록 격려했다.

  • Mac 개발 환경 설정 체크리스트 업데이트
  • 유용한 Mac 앱 리스트 정리
  • 단축키 치트시트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