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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5-day-3-report주차 week-5-day-3-report일차 일일보고서

날짜: 2025년 07월 16일

프로젝트 발표 및 코드 리뷰 - 서로에게 배우기

어제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의 중간 발표를 진행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각 학생이 5분씩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 현재까지 구현한 기능, 직면한 문제점, 남은 작업 등을 설명했다. 다른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보며 “와, 저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라는 감탄이 나왔다.

코드 리뷰 세션을 진행했다. 2명씩 짝을 지어 서로의 코드를 검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점차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공통적으로 발견된 문제들을 함께 해결했다:

  • 예외 처리 부족
  • 하드코딩된 값들
  • 긴 메서드와 복잡한 로직
  • 일관성 없는 네이밍

실습 강사로서 각 팀을 돌며 코드 리뷰 방법을 안내했다. “비판이 아닌 개선 제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도록 했다.

오후에는 리팩토링 시간을 가졌다. 코드 리뷰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코드를 개선했다. Clean Code의 기본 원칙들을 적용하며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잘 작성된 코드, 창의적인 해결책, 깔끔한 설계 등을 전체와 공유하며 서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다른 사람 코드를 비판하기가 부담스럽다는 의견. 개선 제안은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설명.
  • 내 코드가 부끄럽다는 학생. 모든 코드는 개선의 여지가 있고, 그것이 성장의 과정이라고 격려.
  • 리팩토링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질문. 가장 긴 메서드부터 작게 나누어보라고 조언.
  •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 못할 것 같다는 걱정. 핵심 기능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TODO로 남기라고 제안.

코드 리뷰는 개발자의 필수 역량이다. 학생들이 서로의 코드를 보며 배우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자신과 다른 접근 방법을 보며 시야가 넓어졌을 것이다.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 모습이 좋았다. 경쟁이 아닌 협력의 분위기에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었다.

Clean Code 원칙을 실제 자신의 코드에 적용해보니 그 중요성을 체감하는 것 같았다. 이론으로만 배웠을 때와는 다른 깊이 있는 이해가 생겼을 것이다.

  • 코드 리뷰 가이드라인 문서화
  • Clean Code 핵심 원칙 정리
  • 리팩토링 기법 예제 준비